[깜짝 놀랄 소식!] 콘크리트기사 초임 '420만 원'...국가기술자격 중 가장 높았다?

1. “국가기술자격증, 정말 돈 되는 걸까?”
자격증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죠.
> “이거 따면 월급 얼마나 받나요?”
그 질문에 확실한 데이터를 들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답했습니다.
자격증 별 ‘초임 임금’과 실제 취업률까지 낱낱이 분석한 결과, 콘크리트기사가 예상외(?)로 월 420만 원의 최고 초임을 기록했어요!
2. 왜 콘크리트기사 초임이 가장 높았을까?
고용24 채용공고와 실제 취업자의 임금을 분석한 이번 자료에서,
기사 등급 초임 1위는 ‘콘크리트기사’로 확인됐습니다.
무려 월 420만 원!
그 외에도 상위권 자격증을 보면 대부분 건설·광업·안전관리 분야가 눈에 띕니다.
건설재료시험기사: 364만 원
건설안전기술사: 462만 원
천공기운전기능사: 400만 원
왜 이렇게 높을까요?
→ 건설업은 여전히 전문성과 실무력이 매우 중요하고, 현장 경험을 갖춘 기술자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입니다.
3. 국가기술자격 ‘등급’별 평균 임금 구조
고용24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격증의 등급별 월급 차이는 꽤 명확합니다.
등급 제시임금(평균) 실제 초임(중위값)
기술사 328만 원 431만 원
기능장 283만 원 299만 원
기사 289만 원 265만 원
산업기사 283만 원 270만 원
기능사 261만 원 222만 원
서비스 228만 원 215만 원
※ 제시임금은 채용공고 기준, 초임은 실제 취업자 기준
4. 분야별로는 어디가 유리할까?
분야별로도 편차가 컸습니다.
광업자원 분야가 가장 높고, 화학·재료·기계 분야도 상위권입니다.
광업자원: 340만 원
안전관리: 290만 원
화학: 280만 원
재료: 275만 원
기계: 262만 원
서비스 분야는 평균 215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5. “기술이 돈이다!”라는 말, 진짜일까?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기술 자격증의 수익성이 단순히 시험 난이도에만 달려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분야가 지금 얼마나 필요한가?
현장 경험과 매칭되는가?
이게 핵심이에요.
기술사처럼 커리어가 쌓인 고급 기술자 → 고소득 직행!
산업기사나 기능사라도 유망 분야 → 초봉 300만 원 이상 가능!
이제는 무조건 많이 따는 시대가 아니라, '잘 골라서 따는' 시대예요.
6. 마무리: 취업률도 같이 봐야 한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42만 명이 비취업 상태에서 취득,
이 중 약 41.2%가 1년 내 취업했다고 해요.
생각보다 높지 않다고요?
이 수치도 자격증과 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니 무조건 자격증만 믿지 말고,
나의 전공·경력·목표와 연계된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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