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안심주택 재계약? 이사하면 혜택 사라질까? 계약만료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모두사라(modusara.co.kr)입니다.
워드프레스 modusara.com에서 시작해,
이제는 티스토리에서도 부동산·대출·주거복지 정보를 쉽게 풀어드리고 있어요.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신 현실적인 고민,
바로 “장기안심주택 재계약이냐, 이사냐” 에 대해 다뤄볼게요!
“현재 장기안심주택 거주 중인데요...”
질문자님의 상황을 요약해보면요,
- 장기안심주택 당첨되어 거주 중
- 내년에 계약 만료 예정
- 이사를 가야 할지, 재계약할지 고민
- 현재 보증금 5,550만원 지원받음
이럴 때 제일 많이 묻는 게 이거죠:
“이사하면 이 혜택 없어지나요?”
“재계약하면 그대로 받을 수 있나요?”
“보증금 올리면 LH가 더 지원해주나요?”
자, 하나씩 진짜 쉽게! 설명드릴게요.
1. 이사하면 장기안심주택 혜택도 ‘끝’
네, 결론부터 말할게요.
이사 = 지원 종료입니다.
장기안심주택은현재 살고 있는 집(주소)을 기준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원해주는 제도에요.
즉, 이사하게 되면 해당 주택에 대한 지원도 사라져요.
아무리 다른 집이 전세여도,
새로 신청하거나 당첨되지 않는 이상 혜택은 이어지지 않습니다.
※ “내가 당첨자니까 다른 집도 지원해주겠지?” → ❌ 절대 아님!
2. 재계약만이 연장의 길! 최대 6년까지 가능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혜택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바로 재계약이에요.
장기안심주택은 기본 2년 계약 + 2년 단위 연장,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단, 재계약 시 SH공사 승인을 꼭 받아야 해요.
그리고 연장 시에도 자격 요건(소득·자산 등)이 유지돼야 합니다!
만약 재계약 전에 이사하면?
→ 그 순간 바로 혜택 종료.
그래서 재계약 시기는 꼭 달력에 체크!
계약 만료 3개월 전부터 서류 준비하고 움직이셔야 해요.
3. 보증금이 올라가면 지원금도 같이 오를까?
예전 계약 당시 보증금이 1억 원이었다고 가정하고,
SH에서 5,550만 원을 지원받으셨다고 칩시다.
그런데 이번 재계약 때 보증금이 1억 2천으로 인상됐다면?
→ 그 2천만 원을 SH가 추가로 지원해주나요?
정답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증금이 인상된 경우에는 ‘추가 지원금’에 대해 SH의 재심사가 필요해요.
자동으로 늘려주는 게 아니라,
소득 조건, 자산 조건 등을 다시 따져보고 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해요.
즉,
- 기존 금액 그대로 연장: 대부분 가능
- 보증금 인상 → 추가 지원: 재심사 후 결정
꼭 사전에 SH공사에 문의하고, 필요한 서류 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현실 꿀팁 정리
이사하면 지원 유지되나요? | ❌ 아니요, 이사하면 혜택 종료 |
재계약하면 계속 지원되나요? | ✅ 네! 조건 충족 시 최대 6년까지 |
보증금 인상 시 지원금도 늘어나나요? | ⚠️ SH공사 재심사 필요 (자동 X) |
마무리 한마디
요즘 전세값 오르고, 이자 오르고,
생활은 팍팍한데 지원금 한 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시죠?
장기안심주택은 진짜 알뜰한 제도예요.
그만큼 자격 유지랑 연장 타이밍이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궁금한 점, 실제 상황 고민되시면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우리는 오늘도, 살기 위한 작지만 현명한 선택을 하고 있어요 :)
모두사라가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