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광고 줄줄이 철회! 5억 광고 수입, 대만 행사까지 차질?

김수현 광고 줄줄이 철회! 5억 광고 수입, 대만 행사까지 차질?

헉, 광고가 싹 사라졌다! 이유가 뭘까?

최근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광고업계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화권을 중심으로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던 브랜드들이 줄줄이 광고를 중단하거나 계약을 해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 광고주들, 김수현과 거리 두기 시작!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쿠쿠전자 중국법인은 지난 18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X)를 통해 김수현과의 모든 광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쿠쿠전자는 웨이보뿐만 아니라 위챗,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김수현 관련 사진과 홍보물을 모두 삭제하고,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20여 년간 중국 시장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프라다, 아이더, 뚜레쥬르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도 김수현과의 협업을 정리하는 분위기다.

😱 대만 행사도 ‘빨간불’… 불참하면 위약금 13억?

중국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김수현 관련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오는 28~30일 개최될 '가오슝 벚꽃축제'에서 김수현 협업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출시를 보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와 신베이 지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을 돌아봤지만 관련 제품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세븐일레븐 측은 이에 대해 “마케팅 일정 조정”이라는 모호한 입장만 내놓았고, 김수현이 대만 팬미팅에도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가오슝 벚꽃축제는 지난해에도 약 6만 명이 몰린 대형 행사로, 올해는 한국, 일본, 홍콩 스타들도 함께 초청될 예정이었다.
특히 김수현의 개인 공연 일정이 잡혀 있었고, 행사 개런티만 5억 8천만 원에 달하는 큰 이벤트였다.

그런데 불참하게 된다면?
행사 주최 측이 요구하는 위약금이 무려 13억 2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였다.

🤔 김수현 측 입장은?

논란이 커지자 김수현 측은 처음에는 김새론과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사귄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미 여론은 싸늘해졌고, 광고주들도 빠르게 손을 떼고 있는 모습이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

연예계에서는 이미지가 생명이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는 스타들은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이번 논란이 김수현의 광고·방송 활동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고 중단 소식이 계속 이어지는 만큼, 김수현 측이 어떤 추가 대응을 내놓을지도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또 추가적으로 영향을 받을 브랜드가 있을지 계속해서 업데이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