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 줄어든다…7월부터 수도권 주담대 ‘한도 축소’
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해
‘3단계 스트레스 DSR’ 제도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출 한도가 약 3~5% 줄어들 예정인데요.
그 배경에는 바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리’를
기존보다 1.5%로 상향 조정하기로 한 결정이 있습니다.
2. 3단계 스트레스 DSR이 뭐예요?
간단히 말하면,
실제보다 더 높은 이자율을 적용해 대출심사를 강화하는 제도예요.
예를 들어,
변동형, 30년 만기, 원리금균등상환 조건에서
연봉 1억 원이면 기존 대출한도 5.9억 → 5.7억 원으로 -1,900만 원
연봉 5천만 원이면 3억 → 2.9억 원으로 -1,000만 원
3. 수도권만 해당! 비수도권은 유예
비수도권은 연말까지 6개월간 유예됩니다.
즉, 수도권만 7월부터 적용되는 거예요.
또한,
신용대출은 1억 원 초과 시에만 가산금리 적용됩니다.
1억 원 이하 대출자에겐 큰 변화는 없겠죠.
4. 서울은 '풍선효과' 이미 터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서울은 이미 대출 막차 수요가 폭증 중입니다!
게다가 최근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일시 해제 영향까지 겹치며,
5월 1~15일 사이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이 2조 8천억 원!
4월 전체 증가액 2.3조를 이미 뛰어넘은 셈이죠.
이대로라면 5월 말까지 약 6조 원 증가도 예상된답니다.
5. 6월까지는 ‘막차 타기’ 경쟁…7월엔 냉각될 듯
한국은행은 이렇게 말합니다.
“5~6월은 일시적 급증, 7월부턴 다시 조정될 것”
즉, 지금은 막차 타려는 수요가 몰리는 시점이고,
7월 이후부턴 대출 심사가 더 까다로워지며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는 뜻이죠.
6. 서로 돕는 사람 vs 먼저 챙기는 사람
이번 상황, 딱 두 부류가 보여요.
먼저 서두르고 이득을 챙기려는 선점형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준비하는 공유형
그냥 흐름 따라가는 무반응형
이럴수록 빠르고 정확한 정보 공유가 더 빛나요.
주변에 대출 고민 중인 분이 있다면, 이 소식 꼭 알려주세요!
7. 마무리 한마디
7월 전까지 주담대 계획이 있다면 한도 줄기 전에 꼭 상담받아보세요.
소득, 만기, 대출 목적에 따라 실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꽤 달라질 수 있어요!
포커스 키워드 태그:
DSR, 주택담보대출, 대출한도축소, 3단계DSR, 수도권대출규제, 금융당국, 대출막차, 토지거래허가제, 비수도권유예, 가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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